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주세용 Sep 11. 2021

다이어트 상식

다이어트를   중요한   하느냐 보다  하지 않느냐 이다. 고강도로 온몸의 에너지를 쏟아 운동을 하는 것보다 먹고 싶은 라면을 한번  먹는  차라리 낫다. 다이어트 상식 - 보통 먹는 거에서 반을 줄이고, 저녁은 스킵, 적절한 운동을 하고 충분히 잔다.


누구나 알고 있고, 나 역시 잘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마음 같아서는 금방이라도 5킬로그램 정도는 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다. 잠깐 방심하는 순간 햄버거를 먹고 있고, 한끼 굶으면 신경이 예민해 지면서 배달의 민족으로 음식을 보고 있다.


저녁을 스킵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뭔가 아쉽다. 하루 고생했는데 이대로 잠을 잔다는 건 정말이지 아쉽다. 간단하게 맥주만 한 캔 먹고 자면 괜찮겠지 싶은데 마시다 보면 가볍게 안주가 추가되고, 쌓여가는 맥주 캔, 늘어나는 안주의 흔적들.



이번에는 그런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하며.

#다이어트 #다이어트식단 #성공 #기원

매거진의 이전글 만남과 헤어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