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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Sep 09. 2021

만남과 헤어짐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지지만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고 서운하다.


요즘 들어 느끼는 건 사람과의 정이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무언가.

마음과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

이런 건 짧은 만남에도 알 수 있다.


헤어짐은 아쉽지만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감사함.

그 정도면 됐지.


만남과 헤어짐의 굴레.

# #생각 #만남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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