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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의 핀볼 - 책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by 봉봉주세용

이 소설은 하루키가 바를 운영하며 부엌 테이블에서 쓴 두번째, 그리고 마지막 소설이다. 그후 하루키는 전업 작가가 되고, 다양한 소설을 쓰게 된다.

하루키 문학의 출발점이라고 해야 할까.

깊은 상실감과 기묘한 이야기, 핀볼이 주는 이상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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