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집, 그 추억

그때 그 집...

두터운 이불에 온 가족이 옹기종기 앉아 두른 두른

이야기 꽃이 피고, 부엌에선 커다란 쇠솥 밥에서 밥이 끌어 올라 진한 밥 향기를 풍깁니다.

그때 그 집 그 추억!

마른 장작은 재 살을 태워 숯이 되는 만큼 밥은 되어가고, 구들장은 따뜻하게 온방 가득 온기를 채웁니다

그때 그 집 그 추억!

이야기 꽃이 절정을 이룰 때

아버진 언제 넣어 두었는지 모를 고구마를

숮불에서 꺼내 조용히 내놓았습니다.

그때 그 집 그 추억!

그때 그 집 그 따스한 추억을

우리 다음 세대도...

2021.11.24 by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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