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정치권에선 편 가르기에 바쁩니다.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말이죠.
그전까진 지역으로 편을 가르더니, 이젠 사상으로 편을 가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엔 선거제 개혁 법안으로 동물 국회~
정치권이 난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화와 성장에 나쁜 것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편 가르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편(編)
편 가르다의 "편(編)"은 엵을 편을 사용합니다.
엵을 편은 "형식이나 내용, 성질 따위가 다른 글을 구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한 마디로 구별하기 위해 엵는다는 뜻입니다.
다름을 구분한다는 것은 섞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것은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기 때문이죠.
편을 갈라서 나쁜 이유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편을 가르다고 할 때 "편(編)"의 숨겨진 의미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편을 가르게 되면 싸움이 발생합니다.
작금의 정치권처럼 말이죠.
요즘같이 Convergence(융합)가 필요한 세상에선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편을 가르는 것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영에서도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편을 갈라서 발생하는 문제가 사일로 효과입니다.
사일로 효과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너네 잘 되라고?",
"너네가 잘 되면 우리가 죽는다"
:
뭐 이게 기업뿐이겠습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라는 말을 보더라도...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편 가르기는 갈등을 유발하고, 싸움을 야기합니다.
갈등과 싸움은 골을 깊고, 넓게 만듭니다. 그 결과 등을 지게 하고, 대화와 소통이 막힙니다.
이러니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Convergence는 생각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변화와 성장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편 가르기는 해서는 안됩니다.
편을 가르더라도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