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비관우자앙비 Aug 24. 2018

롯데칠성음료 '크니쁘니' X '핑크퐁'

롯데칠성음료의 첫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지금까지 어린이 대상 광고의 경우 그 구매층인 부모님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건강하고, 성장에 좋고, 우리 아기가 먹어도 좋고, 성분 좋고 등등. 왠지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사야할 것 같고, 사줘야 할 것 같은 키메시지를 가지고 광고 캠페인이 기획되곤 했다. 


우리 생각은 아주 조금 달랐다. 아무리 구매력이 없어도, 지갑을 열 수는 없어도, 그 직접 대상인 아가들에게 메시지를 던저보면 어떨까. "엄마 나 이거 사줘 징징징" 이런 메시지가 아니라, "우리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하나 사줘볼까"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이 만들어 지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당연히 위에서 언급한 부모님 대상의 메시지는 보유한 채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계속 보고 싶고, 그런 루프를 만드느..........는 것까지 생각이 닿자 답은 "핑크퐁"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마트스터디를 만나러 갔다. 그렇게 탄생한 롯데칠성음료의 첫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크니쁘니"와 "핑크퐁"의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 졌다. 그리고 방금 막 라이브가 되었다.


1) 풀버젼 : https://youtu.be/j-ICfZBJrUE

2) 댄스편 : https://youtu.be/TLFOKinCOYo

3) 30초 : https://youtu.be/IoV6SQPf_qM

4) 15초 크니편: https://youtu.be/-G_52zcHhJc

5) 15초 쁘니편 : https://youtu.be/4kaPJ0T00Ms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으로, FGI도 진행하고, 직접 춤도 춰보고, 노래도 개사하며, 그리고 핑크퐁과 상어가족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그런 캠페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면 좋겠다. 


마트에서 만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