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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이나톡 Dec 15. 2016

중국에서 가장 핫한 일본인 왕홍

상하이 거주 일본인 크리에이터, 야마시타 토모히로(山下智博)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일본인 왕홍


최근  일본인 크리에이터가 중국 “自媒体”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홋카이도 출신으로 올해 30세의 야마시타 토모히로씨(山下智博이하 ‘야마시타’).

오사카예술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 중국어 공부를 위해 상하이로 이주한 야마시타씨는 일본 특유의 서브 컬쳐를 주제로 한 웹드라마 “日本屌絲(일본인 루저)”를 제작하고,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 전문 동영상 사이트 “bilibili(哔哩哔哩)” 등을 통해 일약 인기 스타로 떠오른다.

2014년 12월부터는 또다른 웹 방송 프로그램 “紳士の一分間(신사의 1분)”를 제작하며, 총 누적 재생수 4억 3000만회(2016년 4월 기준)를 돌파한다.

영상은 본인이 게스트와 함께 출연하여, 5분 이내로 일본의 흥미로운 뉴스, 제품, 관광지, 유행 트렌드등을 소개하는 형식을 띄고 있으며, 시청자 수가 늘어나면서 기업 협찬 및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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