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워낙 성격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해외건, 국내건..
낯선 곳에가면 꼭 이 두발로 돌아다녀봐야 직성이 풀린다.
작년 12월10일부터 시작한 이 곳, 진주도..
비록 차가 있었음에도, 별도로 또 발로 누빈 곳이 많다.
그중의 으뜸은, 숙소에서 진주성까지 왕복하는 산책코스다.
약 15km.
이 코스를 완성하기 까지 몇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드디어 완성하여
기회가 생길때마다 주저함 없이 다녀왔다.
운동과 힐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애코스.
어제가 그 야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코스일 꺼 같아서 사진에 담았다.
이 야경은 나만큼 즐긴자도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