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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상갑 Dec 13. 2018

#서평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쫓아가지 못하면 뒤쳐지는 것, Trend.

내친 김에 이번 주에 완독한 또 한권의 책에 대해서도 몇 자 적어놓아야 할 꺼 같다.

그 또 한권의 책은 이임복님의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이다.

잊고 있었는데, 2017년도판 부터 소장하고 있었다.

매년 출간되는 책을 보며 느끼는 것은 동해번쩍 서해번쩍 제주도까지 마다하지 않고 강의하러 전국을 누비는 강사가 언제 이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두툼한 책으로 묶어내는지. 작가님의 변치않는 근면성실 함에 자연스레 엄지 손가락이 세워진다.


'IT 트렌드를 읽다'의 출간 기념회는 저자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툼한 책에 담겨 있는 얼리어댑터적 트렌드 중에서 핵심요약을 직접 수강할 수 있는 특강의 의미를 가진다.

한 때(?)는 나도 '얼리어댑터' 소리 좀 들었었는데, 요즘은 쫓아가기도 버겁다.

카카오페이의 #투자서비스 도 이 책을 통해서 그 내용을 알았고,

#타다 서비스에 대해 듣고는 바로 앱 설치하고, 그 다음날 직접 타보기도 했다.

즐겨찾아 보는 Youtube 채널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채널 1위 #JflaMusic 를 알고는 30분동안 넋놓고 감상했다.


이 책의 유익함은 이런 것 같다.

모두들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세상에 IT가 접목되지 않는 분야가 드물다.

기계치가 자책하는 사람들 조차도 카카오뱅크로 송금을 하고, 카카오페이로 QR코드 결제를 시대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하면, 세상의 변화가 보인다.

변화를 감지하고, 쫓아서 해보고 해야.. 편승할 수 있고, 동행하다가 한발 짝 앞서 갈 수도 있다.

어려워 하지말자, 호기심을 꺼트리지 말자.

직접 만져보고 겪어보지 않으면 바람처럼 달려 가버리는 쏜살같은 세상이다.


이 서평은 여기까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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