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삶을 살아가는 길을 정답이 없다는 게 정답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이에게 틀린 길을 간다고 할 수 없다. 그져 내 입장에서 의견을 얘기할 수 있을 뿐이다.
같은 길을 걸어도 그 길을 지나오면서 각자가 기억하는 것이 다른데, 어찌 가보지도 않은 것에 흑백논리로 옮고 그름을 논할 수 있을랴.
나는 내 길을 걸으며 내 자리를 지킬 뿐이다.
중심잡기.
하나의 점이되어 내 위치를 지키고 있을 때 우린 또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브런치를 먹으며 그런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