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5.
뛰어다니는 여자아이들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은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가는 아이를 보며 응원하게 된다.
그래, 달려! 누군가 '얌전히 좀 있어라' '넘어져서 무릎에 흉질라' '쟨 완전히 남자애야' 라고 해도,
뛰고 싶은 만큼 뛰고 가고 싶은 데까지 가!
나도 신나는 기분이 들어 풀쩍풀쩍 뛰어가고 싶다.
일상의 작은 것, 작은 생각들에 대한 그림일기를 연재합니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그림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