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4.
어느 회전 교차로에 써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표지판 내용이 무색하게 박카스 병이 잔뜩 버려져 있다.
얼른 피로를 잊고 일을 해야 하는 누군가에게
교차로는 잠깐 눈을 감아 주었나 보다.
일상의 작은 것, 작은 생각들에 대한 그림일기를 연재합니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그림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