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농 Sep 10. 2020

가지가 자라는 여름

2.

물렁물렁 가지를 싫어하던 어린이는 자라서

여름이라고 가지볶음을 만드는 어른이 되었다.

instagram @chi_nonnon


여러 여름 가지볶음을 만들다 보면

더 자라서 손맛 좋은 어르신이 되려나.

매거진의 이전글 9월 3일 목요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