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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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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농 Sep 15. 2020

유리컵

3.

할머니 댁에서 본 컵과 비슷하게 생긴

향초가 들어 있던 컵.

초를 다 쓰고 씻어 매실차를 타서 마셨다.

아직 향기로운 것들을 많이 담을 수 있는

낡았지만 예쁜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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