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3.
야채들을 빨리 먹어야 하니 카레?
두부가 반 모 남았으니 두부부침?
청경채가 거의 시들어 가는데 청경채 나물?
매일 뭐 먹나 생각하는 것도 일이다!
다 먹으면 또 장도 봐야 하는데 그건 정말 일이다!
조그만 원룸 냉장고를 채웠다 비웠다 하다 보니 시간이 후딱후딱 잘 가는구나.
...
그래서 오늘 저녁은 뭘 먹지?
일상의 작은 것, 작은 생각들에 대한 그림일기를 연재합니다.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그림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