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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보 Dec 06. 2021

미국 [프로야구]를 만들다

미국 [프로야구 : Professional baseball]를 만들다

1876년 02월. 지금의 '메이저 리그'라고 하는 형태는 본래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내셔널리그(1876 년 설립)와 아메리칸 리그(1901 년 생성)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1997년에 들어서 인터 리스 경기로서 교환 시합을 하게 되었지만 이후 마이너 리그를 비롯하여 규정에 더해진 프로페셔널 스포츠의 개성을 보여주었다. 지금에 와서는 프로 풋볼, 프로 농구와 더불어 미국의 스포츠 경제를 대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 형태는 흥행 비즈니스였기 때문에 스포츠로 활약상보다는 스타 매니지먼트에 지역사회 부흥, 더불어 도박 관련으로 이어지는 경제활동까지 내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군이 프로 스포츠 사업이었다.

신대륙의 신규 문화 형성에 있어 크게 작용한 다문화, 다종족권의 활동을 기반으로 정착한 지역사회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대표적 사업으로 지금까지도 지역유착 구성을 강하게 보여주는 스포츠 아이템이다.

미국에서는 유럽에 축구가 있다면 미대륙에는 야구가 있다고 자랑을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와 경제권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나라가 아니면 잘 정착하지 않은 묘한 마이너 스포츠이기도 하다.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Professional_baseball


만보 주 ▶▷▶

시대는 스포츠산업에 대한 열망에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경쟁적인 지역사회 대립을 줄이고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는 것에 열광하게 했습니다.

수많은 새로운 이권들이 발생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경제활동을 부흥시켰지요.

대부분의 근대국가들은 건설, 새로운 구성을 통해 경제력과 유흥거리를 확보합니다.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눈에 보이는 이익에만 몰두하게 되고 그만큼 정략적인 부분, 이면에 담긴 것에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연합, 조합들은 실제 야구시합과는 상관이 없는 건설사나 지역 유지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적으로 큰 관계망을 만들게 되는데 이런 부(富)의 조합은 지역 경제력과 중앙정부의 연결을 강화시켜서 더욱 큰 바탕을 만들 수 있는 거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총기산업, 군수장비, 운송, 그리고 스포츠 산업은 미국의 역사가 가장 자랑할 수 있는 큰 가치, 경제의 논리를 확실하게 보여준 대표적인 구조를 갖추게 되며, 그 안에서 확실한 미국의 역사를 각인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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