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형제 [플라이어]와함께 하늘을 날다

라이트 형제 [플라이어]와 함께 하늘을 날다

1903년 12월 17일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가솔린 기관을 이용해 만든 플라이어 호가 미국 키티호크에서 사상 최초로 12초 동안 36m를 동력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비행기의 성능이 급속도로 개선되어 1927년에 미국의 찰스 오거스터스 린드버그 2세가 'Spirit of Saint Louis'를 타고 뉴욕과 파리 사이의 대서양 무착륙 횡단(거리 5809km, 비행 시간 34시간 55분)에 성공했다.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Wright_brothers

만보 주 ▶▷▶

인간이 하늘을 날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것은 고대 선사시대 부터였다고 합니다.

다만 꿈은 가질 수 있었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데에는 정말로 많은 노력과 연구결과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동력과 무게, 그리고 엔진 공학이 어떤 형태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가에 따라서 다른 결과라고 볼 수 있지만 이 라이트 형제의 공중 유영을 시작으로 인류는 하늘을 날아가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표명하게 되었고 드디어 인류는 하늘을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꿈만 꾸던 하늘에 대한 인간의 염원이 이루어지면서 인류는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