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낀날
#먹구름 #시원해지려나 #한바탕쏟아져라비 #처음엔그냥걸었어 #퇴근길
맑은 하늘을 좋아하지만 오늘 만난 먹구름 낀 하늘도 좋다.
항상이라는 말 참 어려운 말인 듯.
좋은 것도 넘치면 좋아지지않기도 하고. 싫은 것도 간혹 좋아지기도 하고.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그 나름의 존재의 이유가 있겠지. 좋지않은 것이라 명명된 모든 것들이 누군가에겐 또는 어떤 때엔 좋지않은게 아닌 것이 되는 수도 있다. 는 점을 간혹 잊고 살아갈는 걸지도.
사람도 그렇겠지......
악마같은 사람에게도 천사같은 친구가 있을 수 있겠지.... 그건 결국 사람을 온전히 그대로 못보고 판단하고 있다는 거겠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