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에 귀 기울기가 필요할지도
인간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욕망이 때론 한 인간을 성장하게도 하고 때론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필요한 덕목 중 하나가 절제 아닐까 싶다. 성장과 나락의 갈림은 욕망의 절제에 달리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어디까지 욕망을 채웠을 때 더 이상 성장보다 나락에 가까워지는지 스스로 깨닫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그 절제를 어느 수준에서 발휘해야하는지 알기도 어려운게 아닐까? 그래서 주변의 이야기를, 나를 조금이라도 더 아는 사람들의 말에 더 많이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이야길 나누는 게 필요한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길 잘 듣는 건, 그 의미를 곡해하지 않고 쓴소리를 듣는 건 쉽지 않다. 욕망이라는 존재는 달콤함이 너무나 강렬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