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지난 찬 치킨

늦은 아빠의 식사

by 채널 HQ

어쩡쩡한 시간에 퇴근을 한 아빠에게 남겨진 유일한 먹을꺼리다.


엄마와 아이들은 이미 저녁을 먹었고

집에 요리를 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토요일에 먹다 남은 치킨뿐이라며 조금 미안해하는 엄마..

아빠의 선택은 차가운 치킨을 먹거나 아무것도 먹지말거나… 배는 고프고 머리는 띵하니 뭐라도 먹어야 괜찮아질테니… 말없이 조용히 먹었다.


겉으론 무표정이었지만…….

사실, 아빠는 식은 치킨을 좋아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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