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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May 07. 2020

한달 머니 DAY7: 작은 결과치만 보면 안된다.

1. 제품을 찾아보니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제품들을 분석해보니 전복 판매의 상위에 위치해 있는 페이지가 전부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었다. 엄청 많이 파는 두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었다. 예를들어 꼬마 전복이라 해서 판매를 하는 곳도  있었고 횟감용이라해서 큰 전복만 판매를 하는 곳도 있었다. 이렇게 제품을 한정적으로 올릴수록 상세페이지를 짜기에 상당히 수월해짐을 알 수 있었다. 소비자도 선택하기 수월해지고 말이다. 


 꼬마전복은 작은 전복을 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나열하는 것을 제품을 설득할 수 있었고 횟감용등으로 제품을 올리는 사람은 그에 따른 사진등을 뽑으면 되는 것이 었다. 


쿠팡이나 11번가 등에만 제품이 팔리고 할줄 알았는데 은근히 cjmall이나 gsmall처럼 처음 들어보는 쇼핑몰 사이트에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런 곳에도 제품이 팔리는 구나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많은 옵션을 올리는게 초보자이고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나에게는 좀 부적합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꼬마 전복과 같은 것들을 차라리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일의 진척에 상당히 수월 할 것이다. 어떤 전복을 올릴지는 내일 마저 상품조사를 마치고 결정해야 겠다. 



2. 인스타 그램 강의

드로우 앤드류님의 큰틀을 설명하는 강의를 좀 보게 되었는데 인스타그램이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고 가능성의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 무드보드

브랜딩 인스타그램은 무드 보드를 만들며  페이지의 느낌을 만들수 있다하는데 처음부터 자사의 제품들을 올리는게 아니라 시각적으로 지향하는 바들의 사진을 올리는 것을 위주로 계정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한다. 점차 팔로워수가 들어오면 중간 중간 자사 제품의 사진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넣는 것으로 마케팅이 가능하다. 


2.협찬

협찬 광고도 대표적인 방법중에 하나이다. 팔로워가 수천명 단위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는게 중요한 것이라 볼수 있는데 이분들을 협찬 광고비를 따로 받지 않고 제품만 주고 광고가 가능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부들을 통해 제품 홍보도 하고 좋은 사진도 얻을 수 있으니 좋은 방식으로 생각된다. 


백만 이상의  메가 인플루언서 보다 수천 단위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 여러명에게 광고하는게 더 합리적이다고 한다. 


3.giveaway

인플루언서를 통해 성장하는 이벤트성 전략으로  인플루언서가  사진과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를 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로 상품을 나눠주던지 하는 식의 홍보성 게시글로 팔로우수를 늘릴 수 있는 전략이라고 한다. 이것은 좀 더 찾아봐서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인스타그램의 성패는 자신의 일을 하고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이야기를 남길까. 곱씹어 보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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