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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수 May 03. 2020

사진 하나, 글 하나, 커피 한잔

매 글마다 최소 사진 한 장과 함께 뭔가를 쓰고 싶습니다.

올해 폭발했던 필리핀 ‘딸’ 화산

 브런치 삼수 끝에 글을 씁니다. 여행을 참 좋아라 합니다. 여행을 다녔던 경험과 해외생활을 하면서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4살의 평범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행기를 쓰고 싶습니다. 아 동시에 여행과 관련된 탐구도 같이 하려고 합니다.


 눈팅으로 여러 작가님 글을 쓰면서 영감도 많이 되고 지식을 채우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제 브런치도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름(?) 다사다난했던 제 인생을 같이 공유해드릴게요 좋아요는 안 주셔도 되지만 댓글은 많이 받고 싶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대화하는걸 참 좋아하니까요.


 코로나라는 역경으로 저 역시 직업을 잃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려 하니 그것 역시 경쟁이 심하더라고요.

자가격리를 한 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집에서 밥만 축내면서 눈치를 보기 싫어서 카페로 나왔습니다. 노트북도 해외에다 놓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아이패드를 가져와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매일매일 유튜브나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 사람이 무기력해지는 순간이 이런 건가?’

라는 모두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를 시작하려는데 브런치가 들어왔네요. 무기력함을 뿌리치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뭔가 재미있게 쓰려고 하기보다는 그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정에 충실해서 쓰려고 합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제 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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