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by 초코

사람을 대할 때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열어 보고 어떤 사람인지 천천히 파악해 보기로 했다.

내가 느낀 대로 자신 있게 표현해 보고 비교도 하지 말기로 한다.

아닌 관계도 있겠지만 어떤 관계에서는 나의 가치를 알아보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관계가 유지되는 경우가 있다.


남이 왜 저럴까보다는 그 사람은 그렇구나라고 인정하고 그 시간에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로 한다.

내가 생각을 달리하니 보이는 것들이 달라진다.

어긋나 버리고 끝나는 인연에 연연하지 않기로 그리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내 맘대로 안 되는 일에 전전긍긍하지 말자 에너지를 그곳에 쓰지 말고 나를 빛나게 하는 일에 쓰기로 한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꿔보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인사와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도해 보면 여러 사람들 앞에 조리 있게 말하는 나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유한한 시간을 행복하게 느끼고 매일 새로울 순 없겠지만 스스로 중심을 찾아본다.

온실 속 화초보단 잡초가 돼 보기도 하고 푸념보단 좋은 생각과 잘될 거라는 기대를 매일의 시도가 계획처럼 되지 않아도 깨닫는 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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