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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클럽하우스에서 만나요

입 간질거렸던 분들, 들어와요!

by 궁금한 민지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섹슈얼리티에 관한 호기심을 맘껏 풀어놓는,

에로십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6개월입니다.

이렇게 직접 인사드리긴 처음이네요.


저 스스로도 재미를 제1원칙으로 삼아 쓴 글이라 내내 즐거웠어요. 간헐적이지만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을 보고 유난히 반가웠죠. 사실, 폭발하는 조회수에 비해 달리지 않는 댓글을 보면 아쉽기도 했습니다. 역시 야한 이슈는 쉽지 않더군요.


​어느덧 20번째 글을 앞두고 새로운 장을 넘길 때라 생각했습니다. 으레 그렇듯 '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다른 형태의 가공을 거친다면 모를까, 현 시점에서 책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마침! 제 눈에 들어온 건 클럽하우스라는 오디오 기반의 '진정한' 스트리밍 커뮤니티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곳에서 <에로십 소셜 클럽>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


이젠 더 많은 분들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같이 섹슈얼한 호기심을 나눠보자는 취지죠.

섹슈얼리티에 대한 얘기 자체가

'볼드모트'일 이유는 없잖아요?


​​



<에로십 소셜 클럽> 클럽하우스​


[뭐 하는 건데?]

“야한 것들에 대한 떠오르는 생각들을 풀어놓아요”​

에로스와 포르노라는 애매한 경계에서

욕망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간질이는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무람없이 주고받는 판! ​​



[뭐에 대해 말할 건데?]

ep 1. 첫 번째 주제

”갑자기, 우리 사이가 혼란스러워졌다”

-명확한 관계를 흐리는 행동들에 대해 말해보자

-에로틱함과 포르노를 가르는 경계가 뭐라고 생각해?​


참고: ‘키스가 중요한 이유’

https://brunch.co.kr/@chocoming/5​​



[언제 한다고?]

3월 26일(금) or 3월 27일(토)

23:00~ (약 1시간~1시간 반)

*신청자분들 대상으로 다시 말씀드릴게요!



[나도 참여할 수 있을까?]

-클럽하우스 입장권 有

(휴대전화 기반이라 초대가 어렵습니다 ;ㅅ;)

-입장 전 아래 글을 읽어주시면 끝!

https://brunch.co.kr/@chocoming/5​​


[참여 방법 알려줘!]

-인스타그램 @ero_ship로 DM 보내시거나

여기 댓글로 인스타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ex. 에로십 소셜 클럽 참여할래요! 인스타 OOO입니다)


+신청 인원이 많을 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 참여하고 싶으신 이유를 한 줄이라도 남겨주시면 더 감사할 거예요!



[이것만은 기억해줘!]

-들어오시면 모두 스피커예요! 엿듣기 안 돼요

-야한 이야기를 존칭으로 정중하게 나눠요

-판단은 유보하고 유연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세요

​​




*모두가 스피커이기 때문에 최소 4인~최대 9인으로 운영할 거예요. 첫 회차가 무탈하게 진행된다면, 19회차까지 매주 달릴 예정이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DM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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