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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들 Jun 08. 2023

퇴직은 느림의 미학

나의 인생

퇴직은 '느림의 미학(美學)'!


천천히 다니며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꽃, 나무에 눈길 주며 형형색색 푸르름을, 자연의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조상들의 유적(遺跡)을 보며 유구한 역사를 음미(吟味)할 수 있어서 좋다.


무령왕릉에서 한 컷!

이 또한 퇴직이 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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