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첨단의료 5장 2화
CRDMO, HEARTSEED, DX, EMS
이번에는, 「다카라바이오: 재생의료 등 제품 CRDMO의 사업전략」, 「재생의료로 심장병 치료의 문을 열다: 타가(他家) IPS세포 유래 재생심근의 심근(心筋) 투여」,「의료 DX 사회 구축과 인재육성: 교토대학 의료 DX 교육연구센터의 역할」, 「차세대 EMS 기초와 임상응용 가능성」,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81)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부회 2024년 제5회 강의(통산 제29회, 2024년 5월 24일)에서 「다카라바이오: 재생의료 등 제품 CRDMO의 사업전략」의 타이틀로 나카오 코이치(仲尾功一: 다카라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씨가 강연하였다.
재생의료 등 제품(세포의약, 유전자치료)의 실용화에는 기존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와는 다른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것이 '다카라 바이오'이다. 다카라바이오는 세상이 유전자치료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않던 시대부터, 유전자의 도입 T세포 등, 저분자 의약과는 다른 세포의약품이나 벡터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4년에는 유전자·세포 프로세싱 센터를 설립해, 재생의료 등 제품의 개발 및 제조의 지원사업인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제조개발수탁사업)를 개시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유전자세포프로세싱센터 2호동을 준공했다. 면역세포를 유전자공학적으로 개조한 세포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캐나다를 포함한 국내외에서 진행시키는 한편, 타사와 제휴한 CDMO 사업을 정력적으로 진행시키는 재생의료의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카오 사장 스스로가 ‘재생의료 제품에 대한 도전에 대해서’, 그리고 강연 타이틀에 있는 대로 「다카라바이오: 재생의료 등 제품 CRDMO의 사업전략」에 있는 단어인 CDMO에 R(Research)을 더한 의미를 포함해 향후의 다카라바이오가 어떠한 사업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인지 등을 이야기하였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부회 2024년 제5차 회의(통산: 제29회)
일시: 2024년 5월 24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미야타 미츠루(미야타총연 대표)
부좌장 인사: 기소 세이치(교토약과대학 이사장)
3. 강연: '다카라바이오: 재생의료 등 제품의 CRDMO 사업전략'
강사: 나카오 코이치(다카라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4. 질의응답
5. 폐회사
(82)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부회 2024년 제3회 강의(통산 제27회, 2024년 5월 29일)에서 '재생의료로 심장병 치료의 문을 열다: 타가(他家) IPS세포 유래 재생심근의 심근(心筋) 투여'라는 타이틀로 후쿠다 케이이치(福田惠一: Heartseed 대표이사 사장(CEO) 전 게이오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씨가 강연하였다.
일본에서 120만 명, 전 세계에서 26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 사인(死因) 1위인 심장병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이 후쿠다 씨가 시작한 Heartseed㈜이다. 현재로서 근치의 방법은 심장이식 밖에 없고, 장기 기증자 부족으로 이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Heartseed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여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자 iPS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2021년 6월 덴마크에 본사를 둔 대형 제약기업인 Novo Nordisk사와 HS-001의 개발·제조·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Japan Venture Awards 2021」, 「과학기술정책담당 대신상」을 받았다.
「대학 발 벤처 표창 2021」에서 「문부과학 대신상」을 수여했고, Asia-Pacific Cell & Gene Therapy Excellence Awards (ACGTEA) 2022에서, Most Promising Pipelines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후쿠다 사장이 Heartseed를 설립하게 된 경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시험 결과,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후쿠다 씨의 경력을 소개한다.
1987년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순환기내과학) 수료
1987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조교
1991년 국립암센터 연구소 유학
1992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베스이스라엘병원 분자의학교실 유학
1994년 미국 미시간대 심혈관연구센터 유학
1995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순환기내과 조교
1999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강사
2005년 게이오대학 의학부 재생의학 교수
2010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순환기내과 교수
2015년~ Heartseed㈜ 설립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부회 2024년 제3회 회의(통산: 제27회)
일시: 2024년 5월 29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미야타 미츠루(미야타총연 대표)
부좌장 인사: 기소 세이치(교토약과대학 이사장)
3. 강연: ‘재생의료로 심장병 치료의 문을 열다: 타가(他家) IPS세포 유래 재생심근의 심근 투여’
강사: 후쿠다 케이이치(Heartseed 대표이사 사장, 전 게이오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4. 질의응답
5. 폐회사
(83) 2024년 5월 30일에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21세기 의료 DX 포럼 제9회에서, 「의료 DX 사회구축과 인재육성: 교토대학 의료 DX 교육연구센터의 역할」의 타이틀로 구로다 토모히로(黑田知宏: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부속 의료 DX 교육연구센터 센터장, 의학부 부속병원 의료정보기획부 부장, 교수)가 강연하였다. *DX: Digital Transformation
이번에 제9회를 맞이하는 「21세기 의료 DX 포럼」은, 가토리 테루유키(전 후생노동성 연금국장 효고현립대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특임교수) 씨에게 좌장을 부탁해, ‘의료 DX의 의미, 현황, 진전, 그리고 과제’를 테마로 회의를 실시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제1회는 가토리 씨의 좌장 강연으로서 오리엔테이션 & 기념 강연을 실시했다.
제2회는 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 헬스서비스리서치 분야 조교수인 이와카미 마사오 씨가, ‘역학, 공중위생학의 관점에서 본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3회는 교토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교수이며 의료정보기획부장인 구로다 토모히로 씨가, ‘교토대학의 의료 DX 추진의 대응책’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4회는 일본에 있어서 DX의 중심인 디지털 청에 참여하고 있는 무카이 씨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5회는 도쿄대학 부학장이며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교수인 소메야 타카오(染谷隆夫) 씨를 맞이해 DNP(Dai Nippon Printing)와 도쿄대학에서 소메야 씨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피부에 붙일 수 있고 신축자재로 통기성이 있는 나노 메쉬 전극을 사용한 스킨센서 「스킨 일렉트로닉스」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7월 25일에는 제1회 의료 DX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한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청에 참여하고 있는 무카이 씨, 도쿄대학 부학장인 소메야 씨, 어린이와 어른의 클리닉 원장 구로키 씨, 3명이 강연하였다.
제6회는 도호쿠대학 대학원 의공학연구과 신경외과 첨단치료개발학분야 도호쿠대학병원 AI Lab 조교인 소노베 신야(園部眞也) 씨를 맞이해 현재 도호쿠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적 사고를 활용한 의료 AI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제7회는 이화학연구소 정보통합본부 첨단데이터사이언스프로젝트 의료데이터 수리추론팀 팀장 가와카미 에이료(川上英良) 씨가 건강의료 데이터, AI 연구로 보는 의료 DX 추진 과제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8회는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건강정보학분야 교수이자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예방·건강 만들기의 사회구현을 향한 연구개발 기반정비 사업」 프로그램의 슈퍼바이저인 나카야마 타케오(中山健夫) 씨가 건강정보학의 입장에서 본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9회가 되는 본회는 작년 3월에 강연해 주었던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부속 의료 DX 교육연구센터 센터장이며 의학부 부속병원 의료정보기획부 부장(교수)인 구로다 씨에게 재차 강연을 부탁했다. 본 강연에서는 의료 DX와 인재육성에도 초점을 맞추어 강연하였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21세기 의료 DX 포럼 제9회
일시: 2024년 5월 30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코멘트: 가토리 테루유키(21세기 의료 DX 포럼 좌장, 효고현립대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특임교수, 일반사단법인 미래연구소 와룡 대표이사, 전 후생노동성 연금국장)
3. 강연: ‘의료 DX 사회 구축과 인재육성: 교토대학 의료 DX 교육연구센터의 역할’
강사: 구로다 토모히로(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부속 의료 DX 교육연구센터 센터장, 의학부 부속병원 의료정보기획부 부장, 교수)
4. 질의응답
5. 폐회사
(84)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의료기기부회 제2회 회의(2024년 6월 18일)에서, 모리타니 토시오(森谷敏夫: 교토대학 명예교수) 씨가 「차세대 EMS의 기초와 임상응용의 가능성」이란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2024년 의료기기부회 제2회는, 작년에 매우 호평을 받은 교토대학 명예교수인 모리타니 토시오 씨에게 강연을 부탁했다.
‘인생 100년 시대’라고 하는 요즘, 건강수명이라는 말이 신문이나 잡지를 비롯해 많은 미디어에서 사용되고 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생활을 하는 것은 이제 현대인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사람이 모리타니 교수이다.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골격근 전기자극)에 있어서의 세계적 권위자이기도 한 모리타니 씨가 개발한 「차세대 EMS」는,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EMS 개발로 실현할 수 없었던 큰 과제이자 최대 난관인 이너 머슬(inner muscle: 속근육)에 접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성의 펨테크(femtech: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실증사업에서 검증에 이용되는 등 많은 기업에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리타니 씨가, '차세대 EMS에 대한 상세내용과 향후 의료에 있어서의 임상응용'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모리타니 씨의 경력을 소개한다.
1950년 효고현 출생
1980년 남가주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스포츠의학, Ph.D.). 텍사스대학, 텍사스농공대학 대학원 조교수, 교토대학 교양부 조교수,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 국제연구원(스웨덴정부 국비유학), 미국 몬타나 대학 생명과학부 객원교수
1992년 교토대학 인간환경학 연구과 조교수
2000년 교토대학 인간환경학 연구과 교수
2016년 교토대학 명예교수, 교토산업대학 현대사회학부 교수
전문 분야: 운동의료, 과학과 스포츠의학
◆ 저서
'정년 근육 트레이닝': 와니북스
‘살을 못 빼는 건 자율신경이 원인이었다’: 청춘출판사
'몸과 마음의 건강 만들기'(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 등 다수
◆ TV출연
NHK: ‘시험적인 도전’, ‘생활 핫모닝’, ‘토요 포럼’ 등 다수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의료기기 부회 2024년 제2차 회의
일시: 2024년 6월 18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나카야마 다케오(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건강정보학 분야 교수)
3. 부단장 인사: 마츠오카 신이치(松岡愼一: GE헬스케어재팬 집행임원 이미징 본부장)
4. 강연: ‘차세대 EMS 기초와 임상응용 가능성’
강사: 모리타니 토시오(교토대학 명예교수)
5. 질의응답
6. 폐회사
(85) [21세기 첨단의료컨소시엄] 의료매니지먼트 부회 제9차 회의(2024년 6월 26일)에서 후지와라 마사토시(藤原雅俊: 히토츠바시(一橋)대학 상학부 경영관리연구과 경영관리전공 교수) 씨가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의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본회에서 강연한 히토츠바시대학의 후지와라 씨는, 경영전략론과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라고 하는 학술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설계와 그 동태적인 영향에 주목하여 연구를 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인 '수익모델'과 '비즈니스 시스템' 요소를 어떻게 조합하고 있는지를 사무기기, 세제, 물처리 등의 분야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2023년 12월에 발표한 과학기술연구조사에 의하면, 2022년도 일본의 과학기술 연구비 총액은 20조 7천억 엔(전년도 대비 4.9% 증가), 2023년 3월 말 시점의 연구자 수는 91만 명(0.2% 증가)으로, 모두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금액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3.65%로 전년도를 0.09% 포인트 웃돌았다. 기업이 투자하는 기초 연구비(1조 엔)를 약간 웃도는 것이 대학이고, 1.3조 엔이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연구개발비는 기업의 11조 7000억 엔에 비해, 대학에서는 불과 2180억 엔에 지나지 않는다. 대학의 과학적인 지견을 이노베이션으로서 사회에 넓혀가기 위해서는, 기존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길, 대학 관계자가 스스로 기업을 일으켜 기업인으로서 지식을 살리는 길 등이 주로 상정되지만, 각각 과제가 있다.
본 강연에서는 기업과 대학의 협업이나, 아카데미아의 창업에 있어서의 과제, 그리고 해결을 향한 길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의료계에서도 항상 이루어지고 있는 산학연계에서 나오는 과제에 대해서도 해결에 큰 힌트가 되는 강연이었다.
후지와라 씨의 약력을 소개한다.
2000년 히토츠바시 대학 상학부 졸업
2005년 4월~2008년 3월 교토산업대학 경영학부 전임강사
2008년 4월~2013년 3월 교토산업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2013년 4월~2018년 3월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연구과 조교수
2018년 4월~2021년 3월 히토츠바시대학 경영관리연구과 조교수
2021년 4월~현재 히토츠바시대학 경영관리연구과 교수
2021년 4월~현재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교수
그리고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에서 연구를 하였다.
주로 경영전략이나 이노베이션 등의 경영현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1) 다각화기업의 이노베이션 메커니즘, 2) 비즈니스 모델의 설계와 그 동태적 영향, 3) 전략과 조직의 상호작용 등의 테마에 대해 연구조사를 하고 있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의료매니지먼트 부회 제9회 회의(통산: 제26회)
일시: 2024년 6월 26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다케다 토시히코(武田俊彦: 이와테의과대학 객원교수, 전 후생노동성 의정국장)
부좌장 인사: 오하시 요시아키(大箸義章: 중외제약 상근감사역)
3. 강연: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강사: 후지와라 마사토시(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경영관리연구과 경영관리전공 교수)
4. 질의응답
5. 폐회사
이번에는 「다카라바이오: 재생의료 등 제품 CRDMO의 사업전략」, 「재생의료로 심장병 치료의 문을 열다: 타가(他家) IPS세포 유래 재생심근의 심근(心筋) 투여」, 「의료 DX 사회 구축과 인재육성: 교토대학 의료 DX 교육연구센터의 역할」, 「차세대 EMS 기초와 임상응용 가능성」, 「일본 기업의 이노베이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마지막 강연은, 지금까지 이어졌던 첨단의료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다. 처음으로 상학부(상과대학)의 교수가 발표한 귀중한 기회였다. 기존의 딱딱한 이공계 이야기에서 탈피한 경영관리 강연은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 경영전략과 이노베이션 경영,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영향, 수익모델과 비즈니스 시스템, 대학의 협업, 아카데미아의 창업 과제와 해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계의 산학연계에서 발생하는 과제에 대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강연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미지: 구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