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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사랑이 거봉 Oct 02. 2024

21세기 첨단의료 5장 3화

의료 AI, BIG DATA, 암면역, AD, 면역요법

   이번에는 「AI가 변혁하는 창약 연구의 현재와 미래」, 「역학·공중보건학과 의료 AI의 태그」, 「환자중심 의료실현을 아웃컴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이 변혁의 열쇠: 개정된 차세대 의료기반법에서 리얼 월드 데이터 변혁의 전망과 과제」, 「면역대사와 면역체크포인트 저해 암면역 치료」, 「조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 개발」, 「백혈병·암에 대한 유전자 변형 T세포를 이용한 신규세포면역요법 개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86) '21세기 메디컬 AI 포럼 2024’ 제3회 강의(7월 1일)에서 쯔노야마 카즈히사(角山和久; 아스테라스제약 디지털애널리틱스 & 테크놀로지 디지털리서치솔루션즈 헤드) 씨와 아오키 코토나리(木事成: Epidence Based 대표) 씨 2명이 강연하였다.


   사무국에서는 최근 생성형 AI의 붐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형태로 「21세기 메디컬 AI 포럼 2024」를 시작했다. AI에 관련된 첨단기업, 제약회사, 의사, 아카데미아라고 하는 다양한 시점에서 의료 AI에 대해 강연을 듣는 전 5회 시리즈로 전달하고 있다.


   본 포럼 좌장은, AI 개발이나 딥 러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일본 톱 유니콘 기업인 ㈜Preferred Networks의 집행임원이며 의사인 고바야시 히로유키 씨, 부좌장에는 IQVIA의 다카노 아츠시 씨에게 부탁을 했다.


제1회는 좌장 강연으로서 고바야시 히로유키 씨에게 「생성 AI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의료업계에서 AI의 꿈과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AI는 어디까지 진화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총론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제2회는 일본마이크로소프트 업무집행임원 퍼블릭섹터사업본부 헬스케어통괄 본부장 오야마 쿠니히로 씨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의료에 대해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공헌을 목표로 나갈 것인가’에 대해 실례를 섞어 강연해 주었다.

그리고 제3회인 본회는 아스텔라스제약의 쯔노야마 카즈히사 씨, 그리고 Epidence Based의 대표인 아오키 코토나리 씨의 2명이 강연하였다.

의료계의 기업 눈높이에서 본 AI에 대해 각각의 관점에서 이야기해 주었다. 향후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어떠한 리스크를 상정하고 있는지 등을 포함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주었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메디컬 AI 포럼 2024' 제3차 회의

일시: 2024년 7월 1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고바야시 히로유키(의사 Preferred Networks㈜ 집행임원, VP of Healthcare and Wellness)

3. 부좌장 인사: 다카노 아츠시(IQVIA 리얼 월드 & 어낼리틱스 솔루션즈 매니지먼트 컨설팅 헤드)

4. 강연 1: 「AI가 변혁하는 창약 연구의 현재와 미래」

강사: 쯔노야마 카즈히사(아스텔라스제약)

5. 강연 2: '역학·공중보건학과 의료 AI의 태그'

강사: 아오키 코토나리(Epidence Based 대표)

6. 질의응답(좌장·부좌장의 코멘트에 이어 참가자의 질문)

7. 폐회사(사무국에서 다음 회 이후의 안내)


   (87) 2024년 7월 8일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21세기 의료 DX 포럼 통산 제10회에서 '환자중심 의료실현을 아웃컴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이 변혁의 열쇠: 개정 차세대 의료기반법에서 리얼 월드 데이터 변혁의 전망과 과제'의 타이틀로 세키네 시미츠(根志光: NTT 데이터 제2인더스트리 통괄사업본부 제약·화학사업부 부장) 씨가 강연하였다.


   이번에 통산 10회를 맞이하는 「21세기 의료 DX 포럼」은, 가토리 테루유키(전 후생노동성 연금 국장 효고현립대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특임교수) 씨에게 좌장을 부탁해, ‘의료 DX의 의미, 현황, 진전, 그리고 과제’를 테마로 회의를 실시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제1회는 가토리 씨의 좌장 강연으로서 오리엔테이션 & 기념 강연을 실시했다.

제2회는 쓰쿠바대학 의학의료계 헬스서비스리서치 분야 조교수인 이와카미 마사오 씨가 ‘역학, 공중 위생학의 관점에서 본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3회는 교토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교수이며 의료정보기획부장인 구로다 토모히로 씨가 ‘교토대학의 의료 DX 추진의 대응책’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4회는 디지털 청에 참여하고 있는 무카이 씨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5회는 도쿄대학 부학장이며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교수인 소메야 타카오 씨를 맞이해 DNP와 도쿄대학에서 개발한, 피부에 붙일 수 있고 신축자재로 통기성이 있는 나노 메쉬 전극을 사용한 스킨센서 「스킨 일렉트로닉스」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7월 25일에는 제1회 의료 DX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한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청에 참여하고 있는 무카이 씨, 도쿄대학 부학장인 소메야 씨, 어린이와 어른의 클리닉 원장 구로키 씨, 3명이 강연하였다.

제6회는 도호쿠대학 대학원 의공학연구과 신경외과 첨단치료개발학분야, 도호쿠대학병원 AI Lab 조교인 소노베 신야 씨를 맞이해 도호쿠대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적 사고를 사용한 의료 AI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제7회는 이화학연구소 정보통합본부 첨단데이터사이언스프로젝트 의료데이터 수리추론팀 팀장 가와카미 에이료 씨가 건강의료데이터, AI 연구에서 보는 의료 DX 추진 과제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8회는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건강정보학분야 교수이자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예방·건강 만들기의 사회구현을 향한 연구개발 기반정비 사업」 프로그램 슈퍼바이저인 나카야마 타케오 씨가 건강정보학의 입장에서 본 의료 DX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9회는 작년 3월에 강연해 주었던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부속 의료 DX 교육연구센터 센터장이며 의학부 부속병원 의료정보기획부 부장(교수)인 구로다 씨에게 재차 강연을 부탁했다. 본 강연에서는 의료 DX와 인재육성에도 초점을 맞추어 강연하였다.

제10회가 되는 본회는 NTT 데이터 제2인더스트리 통괄사업본부 제약·화학사업부 부장 세키네 시미츠 씨가 강연하였다. 지금까지는 아카데미아나 관청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던 의료 DX 포럼이었지만, 이번에는 기업의 시선으로 본 의료 DX로서 실제로 사회에 어떻게 변혁을 가져오고 있는지, 향후 어떠한 곳을 목표로 해 나갈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21세기 의료 DX 포럼 통산 제10회

일시: 2024년 7월 8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코멘트: 가토리 테루유키

3. 강연: 「환자중심 의료실현을 아웃컴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이 변혁의 열쇠: 개정된 차세대 의료기반법에서 리얼 월드 데이터 변혁의 전망과 과제」

강사: 세키네 시미츠(NTT 데이터 제2인더스트리 통괄사업본부 제약·화학사업부 부장) 

4. 질의응답

5. 폐회사


   (88)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면역의료부회 2024년 제2회(통산 25회) 회의(7월 16일)에서, 「면역 대사와 면역 체크 포인트 저해 암면역 치료」의 타이틀로 차모토 켄지(茶本健司: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암면역 PDT 연구강좌, 특정교수) 씨가 강연하였다.


   2024년 제2회 면역의료부회는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암면역 PDT 연구강좌 특정교수인 차모토 켄지 씨가 강연하였다. 차모토 씨는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암면역 PDT 연구강좌에 가세하여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면역 게놈의학강좌의 특정 조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면역게놈 의학강좌는 PD-1을 발견하고 PD-1 저해항체에 의한 암면역치료법을 개발한 역사적인 연구실이다.


   기존 면역요법과 비교할 때 PD-1 항체요법 단독의 유효율은 20-30%, 암종에 따라서는 CTLA-4 항체와의 병용치료에서 유효율은 50-60%로 극적으로 향상되었다. 하지만 왜 나머지 환자들은 PD-1 항체요법에 불응답(듣지 않음)인지 아직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차모토 씨의 연구실에서는 PD-1 항체의 응답성 환자와 불응답성 환자를 구분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임상샘플과 마우스모델을 구사하여 PD-1 저해 시의 응답성과 불응답성 메커니즘 규명도 하고 있다. PD-1 항체치료의 효과예측과, 바이오마커 탐색을 수행하는 연구, 암과 면역의 복잡한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규명하기 위해 면역대사, 노화, 장내 세균에 관한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 관련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미해결 문제를 조명하고, 곧 암치료의 돌파로 이어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차모토 씨가 현재까지 임한 연구, 지금 임하고 있는 연구와 그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차모토 씨의 경력을 소개한다.

2006: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병태제어학전공 졸업(Ph.D. 취득)

2006: 동 대학 유전자병제어연구소, 조교

2010: Harvard Medical School, 포스닥

2011: Ontario Cancer Institute, 포스닥

2015: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면역게놈의학, 특정조교

2016: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면역게놈의학, 특정강사

2018: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면역게놈의학, 특정조교수(겸임)

2023: 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암면역 PDT 연구강좌, 특정교수


   수상 경력

2009: 제100회 미국암학회 Highly Rated Paper Award

2009: 제13회 일본암면역학회 장려상

2013: 제36회 일본분자생물학회 Travel Award

2014: 2014년 미국면역학회 AAI Trainee Abstract Award

2014: 제43회 일본면역학회 UHNORT Conference Travel Award

2017: 제76회 일본암학회 장려상

2021: 제9회 고토 키요코· Paul Bourdarle 과학상 특별상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면역의료부회 2024년 제2회 회의(통산: 제25회)

일시: 2024년 7월 16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니시카와 히로요시(나고야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분자세포면역학 교수 국립암연구센터연구소 종양면역연구분야 / 첨단의료개발센터 면역TR분야장)

부좌장 인사: 미야타 미츠루(미야타총연 대표)

3. 강연: '면역대사와 면역체크포인트 저해 암면역 치료'

강사: 차모토 켄지(교토대학 의학연구과 암면역 PDT 연구강좌, 특정교수)

4. 질의응답

5. 폐회사


   (89)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특별프로그램 『치매의 예방, 치료, 돌봄의 최전선』 제7회 강의(7월 17일)에서 시모카와 히로아키(下川宏明: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 부대학원장, 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 의학부 교수)가 「조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의 개발」의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21세기 MCI 포럼」은 2023년부터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특별프로그램 「치매의 예방, 치료, 케어 최전선」으로 개최하고 있다. 치매(MCI, 알츠하이머병 포함)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 진단법,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과 개선책, 케어를 배워 최첨단 연구자와 교류하는 총 6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제1회는 본 프로그램 좌장인 오우비린대학 대학원 특임교수인 스즈키 타카오 씨가 좌장 강연으로서 「초고령 사회의 리얼: 치매의 예방, 치료, 케어 최전선」이란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제2회는 뇌신경내과 의사의 입장에서 다양한 연구에 임하고 있는 치매와 순환기병의 엑스퍼트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뇌신경내과 부장인 이하라 마사후미 씨에게 강연을 들었다.

제3회는 도호쿠대학 스마트 에이징학제 중점연구센터 센터장, 도호쿠대학 노화의학연구소 임상 노화의학 연구분야 교수인 다키 야스유키 씨가, 뇌 MRI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뇌 발달·가령에 관한 연구와 뇌 영상을 이용한 치매 예방에 관한 연구에 대해 강연하였다.

제4회는 MCI 포럼에서도 강연해 주었던,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뇌신경내과 부장 이와타 아츠시 씨가, 치매 치료약의 현재 위치와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해 주었다.

제5회는 군마대학 명예교수인 야마구치 하루야스 씨가 치매의 긍정적인 케어, 의료 현장,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치매를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해 주었다.

제6회는 금년 5월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프레일 프리 이니셔티브: 치매 극복을 향하여'를 테마로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이사장인 아라이 히데노리 씨,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뇌신경의학 전공 기초신경의학강좌 교수인 이와츠보 타케시 씨,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노년학·사회과학연구 센터장인 시마다 히로유키 씨의 3명을 모아 강연하였고 거기에 더하여 패널 디스커션도 실시했다.

그리고 제7회인 본회는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 부대학원장, 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의학부 교수인 시모카와 히로아키 씨에게 강연을 들었다. 현재 일본에는 약 600만 명, 전 세계에 약 600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존재하며, 이 숫자는 2050년에 1억 5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체 치매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이 약 70%, 뇌혈관성 치매가 약 20%로 이 두 종류가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치료방법의 확립은 세계적인 큰 사회 과제가 되고 있다.


   시모카와 씨가 개발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는, 인간에게 본래 갖추어진 자가치유력을 체외로부터 초음파를 조사함으로써 활성화시키는 혁신적인 치료기술로, 지금까지의 탐색적 험을 통해, 치매에 대한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강하게 시사되고 있다. 본회에서는 시모카와 씨가 치매 치료의 개발경위나 그 효과, 그리고 향후의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특별 프로그램 『치매예방, 치료, 돌봄 최전선』2024년 3회 강의(통산 제7회)

일시: 2024년 7월 17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대행 인사: 시마다 히로유키(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노년학·사회과학연구 센터장)

3. 강연: '조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 개발'

강사: 시모카와 히로아키(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 부대학원장, 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 의학부 교수)

4. 질의응답

5. 폐회사


   (90)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분야 「세포 요법」 특별 스터디 그룹 2024(7월 22일)에서, 후지와라 히로시(藤原弘: 미에(三重)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개별화 암면역 치료학 교수) 씨가 「백혈병·암에 대한 유전자 개변 T세포를 이용한 신규세포 면역요법의 개발」이란 타이틀로 강연하였다.


   작년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큰 호평을 받았던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분야 「세포 요법」 특별 스터디 그룹을 올해도 개최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3회 시리즈로 전달된다. 좌장은 규슈대학 대학원 약학연구원 교수인 요네미츠 요시카즈 씨, 부좌장은 밀테니바이오테크 대표이사 사장인 오츠키 요시토 씨에게 작년과 같이 부탁했다.


제1회(7/22)는 후지와라 히로시 씨에 의한 「백혈병·암에 대한 유전자 개변 T세포를 이용한 신규 세포 면역요법의 개발」.

제2회(9/12)는 고바야시 히로시(도쿄 지아이카이(慈愛)의과대학 종합의과학연구센터 유전자치료연구부 교수) 씨가 '뮤코다당증 II형에 대한 조혈모세포를 표적으로 한 유전자 치료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강연.

*뮤코다당증: 당 분자가 분해되지 않고 신체 조직에 유해한 양이 축적되어 증세가 나타나는 유전 질환.

제3회(11/15)는 좌장인 요네미츠 요시카즈(규슈대학 대학원) 씨의 강연으로 'NK세포의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암치료 전략'이 진행된다.


   제1회에 강연한 후지와라 씨의 모토는 「백혈병을 과거의 병으로 만들고 싶다!」이다20년 이상에 걸쳐 성인 T세포 백혈병(ATL: Adult T-cell Leukemia) 치료의 연구를 하는 가운데 개발된 신규 세포면역요법에 대해서,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고생스러움성과,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이야기하였다.


   후지와라 씨의 약력을 소개한다.

1986년 산업의과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1999년 박사학위 취득, 가고시마대학

1986년 가고시마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제1내과 연수의

1991년 효고의과대학 제2내과(혈액내과) 의원

1992년 가고시마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제1내과 의원

1997년 지아이카이 이마무라병원 심장·폐·혈액 연구소 / 미국 국립위생연구소 혈액부문 동종조혈모세포이식섹션(Dr. John Barrett) 연구원

2003년 가고시마대학 의학부·치학부 부속병원 혈액교원병내과 조교

2007년 에히메(愛媛)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제일내과 강사, 에히메대학 프로테오 의학연구센터 세포증식·종양제어부문 강사(겸임)

2018년 미에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개별화 암면역치료학 분야 특임조교수

2021년 동 대학 교수(현직)


   당일 어젠다는 아래와 같다.

21세기 첨단의료 컨소시엄 재생의료분야 '세포요법' 특별연구회 2024년 제1회

일시: 2024년 7월 22일


   프로그램

1. 개회사

2. 좌장 인사: 요네미츠 요시카즈(규슈대학 대학원 약학연구원 교수)

3. 부좌장 인사: 오츠키 요시토(밀테니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

4. 강연: ‘백혈병·암에 대한 유전자 변형 T세포를 이용한 신규세포면역요법 개발’

강사: 후지와라 히로시

5. 질의응답

6. 폐회사


   이번에는, 「AI가 변혁하는 창약 연구의 현재와 미래」, 「역학·공중보건학과 의료 AI의 태그」, 「환자중심 의료실현을 아웃컴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이 변혁의 열쇠: 개정된 차세대 의료기반법에서 리얼 월드 데이터 변혁의 전망과 과제」, 「면역대사와 면역체크포인트 저해 암면역 치료」, 「조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 개발」, 「백혈병·암에 대한 유전자 변형 T세포를 이용한 신규세포면역요법 개발」에 대해 살펴보았다.


   현재 일본에는 약 600만 명, 전 세계에 약 6000만 명의 치매 환자가 존재하며, 이 숫자는 2050년에 1억 5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사실과, 전체 치매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이 약 70%, 뇌혈관성 치매가 약 20%로 이 두 종류가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한 치료방법의 확립이 세계적인 사회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시모카와 씨가 개발한 저출력 펄스파 초음파 치료는, 인간에게 본래 갖추어진 자가치유력을 체외로부터 초음파를 조사함으로써 활성화시키는 혁신적인 치료기술이라고 한다. 그 치매 치료기술의 개발경위나 그 효과, 그리고 향후의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 귀중한 강연이었다.


*이미지: 구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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