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시선 제35화

롯데의 위기: 캠프의 밤, 감독의 무게

by 글사랑이 조동표

야구의 시선 제35화

- 롯데의 위기: 캠프의 밤, 감독의 무게


스프링캠프는 시즌의 예고편이다.

기록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성적은 없지만, 태도는 드러난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 일부 선수들의 원정 도박 논란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팀이 준비해 온 ‘방향’ 자체를 흔드는 사건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질문은 하나다.


“이 사건은 누구의 문제인가?”

선수 개인의 일탈일까,

조직 관리의 허점일까,

아니면 시즌을 앞둔 팀 전체의 긴장감 부족일까.


1. 프로의 시간은 사적인 것이 아니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스프링캠프는 단순한 해외 체류 기간이 아니다.

그것은 계약의 일부이며, 팬들과의 암묵적 약속이다.


특히 팀 내 핵심 전력으로 분류되는 선수라면 더욱 그렇다.

팀은 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설계하고,

감독은 그를 전제로 시즌 전략을 짠다.


그 시간에 ‘훈련 외 활동’이 논란의 대상이 된다면, 그것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팀 전략 전체를 위태롭게 만든다.


KBO는 과거 수차례 도박·일탈 문제로 리그의 신뢰가 흔들린 경험이 있다.

클린베이스볼은 선언이 아니라, 반복 학습의 결과여야 한다.


2. 김태형 감독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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