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야구의 시선 제36화
- WBC,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3월이 오면 야구는 다시 국가대표가 된다.
유니폼의 색이 바뀌고, 응원 구호가 달라지고, 패배의 무게가 몇 배로 커진다.
그 무게를 가장 잘 아는 팀이 바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질문은 단순하다.
우리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1. 냉정한 현실: 조별리그 통과가 1차 목표
한국은 전통적으로 국제대회에서 기복이 있었다.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이라는 황금기가 있었지만 최근 대회에서는 3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조 편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은 세계 최강 전력이다.
MLB 현역 자원과 NPB 최정상급 선수층을 동시에 갖춘 팀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1차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
냉정하게 보면 8강 진출 확률은 50~60% 수준.
일본전 승부보다는, 체코, 대만, 호주와의 나머지 경기에서 확실히 승수를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다.
2. 변수는 타선이 아니라 마운드
국제대회는 단기전이다.
단기전의 핵심은 불펜 운용과 선발의 안정성이다.
한국 타선은 KBO 중심 타자들이 중심을 이룬다.
컨택 능력과 집중력은 강점이다.
문제는 파워와 국제무대 경험.
반면 마운드는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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