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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Feb 04. 2024

나와 너, 그리고 친구란 이름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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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취향은 변함없는 것일까 변화하는 것일까
그 확률이 반반 일까, 급격한 차이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맛과 멋이 좋을 때가 있다.
내가 딸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쩌면 맛 때문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의리와 끌림이 아닐까.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인지 함께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
그 시간 만큼은 달달하게, 따숩게 느껴지는 존재가 있다.
맛을 표현하고 싶은데, 멋을 표현하게 만드는
그녀들의 삼십대는 참 달달하고 달콤하다.

#취향저격 #변함없는 #달콤 #딸기케이크 #딸기라떼
#오랜친구 #변함없이 #맛있는인생 #소중한시간
#멋진그녀들 #우리들의행복한시간 #사랑하오 #어른이

#도우맨도넛
대구 동구 동부로30길 3-5(신천동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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