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때 바다로 향하는 꿈을 꾼다. 끝없이 펼쳐진 동해 바다로 달려가 풍덩하고 싶은 순간_ 그날의 표정과 행동의 무게를 보면 얼마나 자유롭고 가볍게 바다를 달렸는지 거센 파도와 함께 푸른 바다로 달려가 바다를 품고 싶어. 그날의 선곡, 페퍼톤스 의 [ 행운을 빌어요 ]
다시 들어도 좋다. 가사가 들으면 들을수록 반짝반짝 빛난다는 것.
- 반짝 눈부신 날 쨘하고 나타날 것 같아. - 이 하늘과 바람, 복잡한 도시 오 그대여 눈을 감으면 나는 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