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에 친구들과 하던 비누방울 놀이가 생각났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화창한 봄날에 놀이공원에서 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의 동심에서도 비누방울은 예뻤다. 거대하게 큰 비누방울을 만들며 푸른 언덕을 달리는 기분, 행복 그 자체. 몽글몽글하게 하늘로 피어나는 비누방울 꽃을 보며 또 한번의 봄의 추억을 만든다.섬진강매화마을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563-1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