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감동, 나에겐 갤럭시다.

by 방송작가 최현지


새 노트북은 창작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감동을 준다. 딱 몇년 차이로 인해 마우스가 아닌 터치로도 대본 작업을 할 수 있다니. 무인도 섬에 갇힌다면 갤럭시 폰과 갤럭시 북, 그리고 물을 챙겨가야지. 바닷물은 못 마실테니까. 책 한권을 가져가지 않고도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뭐든 다 읽고 쓰고 창작할 수 있는 세상이라 편리하지만, 뭐 가끔은 레트로한 낭만으로 한권의 책 한권을 들고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도 있다는 거. 무더움이 계속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창작하고 창조하는 기쁨을 몸소 만끽할 수 있어서 감사한 여름이다. 고마워요, 나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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