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 하늬 라벤더 팜

by 방송작가 최현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꽃은 빠질 수 없잖아. 계절마다 꽃을 보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그 마음이 곧 가장 큰 여행의 동기가 되기도 해. 일년 전엔 칠월쯤 이라 라벤더 꽃과 양귀비 꽃,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뤘는데 과연 구월은 어떨까 궁금해졌어. 내일이면 떠날 나의 늦은 휴가, 어디로 떠날까 설레는 마음이야. 꽃을 보고, 산을 보고, 바다를 보고, 비를 피해서 다시 강원도로 향하기로 마음 먹었어. 남쪽은 비가 온다고 하니, 올해는 동쪽이 나의 여행 뮤즈인가봐.

월, 수, 금,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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