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도, 흐린 날도 예쁜 동해 어달동

by 방송작가 최현지

맑은 날도 예쁘지만, 흐린 날도 예쁜 동해의 어달 삼거리. 높은 언덕을 올라가다보면 묵호 등대와 논골담길로 이어진다는 그 길. 우연히 만난 그 길 위에서 아무도 없는 그 길 위에 서니 눈 앞에 펼쳐진 동해 바다를 가슴 속에 품는다. 뜨거운 여름의 끝에서 시원한 가을의 시작을 맞이하는, 새로이 사랑에 빠지는 구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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