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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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백일장에 나가면 늘 그렸던 그림이 있다.
우주를 날아다니는 로켓트, 우주를 날아다니는
사람들. 인간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주를
상상하고 꿈꾼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은
세계 7대 우주강국 코리아를 창조한다.
몇십년 간에 보이지않는 노력과 시간이
하루를 통해 증명됐다. 누리호
두번째 발사 성공!
우주강국의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날 _
다시 봐도 뭉클한 그 순간을 기억한다.
오랜 세월동안 우주를 연구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연구원 분들 감사합니다.
- 어느덧 7월 촬영을 위한 섭외가 시작됐다.
여름은 여름 휴가 기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병원 섭외를 진행한다. 12번째 방송의 또하나의
주제는 비뇨의학과 질환, 혈뇨와 요로결석이다.
여성에게는 생소하지만 남성에게는 흔한
질환의 질문지를 무사히 완성했다. 극 소수
이지만,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혈뇨는 말 그대로 소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인데, 방광암의 전형적인 증상이 혈뇨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계 암 환자의 3%가 방광암 환자다. 연령별로는 60~70대가 대부분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3~4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 방광암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다. 이때는 염증이나 결석과 달리 대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질병이 악화된 다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따라서 통증이 없더라도 피 섞인 소변을 보거나, 육안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있다고 판정을 받으면 반드시 비뇨기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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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잘 생기는 여름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내려오는 길에 돌이 생기는 것으로, 통증이 매우 고통스럽다고 알려진 질환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손실로 인해 요로결석이 더욱 잘 생긴다. 요로결석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고, 재발률도 높다. 요로결석은 왜 걸리는지,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비뇨기과라고 해서 남성만 가는 것이 아니고 산부인과라고해서 여성만 가는 것이 아니다. 질환과 증상에 따라 성별관계없이 병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생소한 질환도 관심이 필요하고 공부해 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