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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송작가 최현지 Jul 17. 2022

그날의 그늘은 사랑이었다.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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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빛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맑은 날씨엔 색감은 선명해지고 또렷해진다. 그리고 정신은 멍하니 감성적이다. 흐린 날씨엔 색감도 흐리고 희미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정신은 이성적이다. 여행에서 '날씨'는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그날의 사진과 의상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행동할 수 있는 패턴도 변화한다. 책을 읽을수 있고, 없고의 차이도 있다. 그래서 나는 맑은 날씨에 나무 그늘이 있는 장소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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