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소나무 숲길을 걸었다. 저멀리 바다가 보인다. 파도가 철썩철썩 소리 친다. 숲길에서 갈색 얼룩무늬 강아지가 나를 쳐다본다. 뚫어지게 본다. 나도 강아지를 뚫어지게 본다. 강아지는 멍 한번 하지않고 나를 보고 가만히 있는다. 도망 갈 생각이 없다. 더위보다 무서운건 없다. 강아지는 바다를 두려워하는 걸까. 왜 시원한 곳에 있지않고 뜨거운 열기가 데워진 숲길에 누워있을까. 모래보단 덜 뜨겁겠지. 따뜻하겠지. 용맹스럽게 생겼지만 순하디 순한 강아지를 만나 기분이 좋았다. 인간인 나는 다시 바다로 향한다.
#울진 #소나무숲 #구산해수욕장 #뜻밖의만남 #강아지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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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촬영할 메디컬 프로그램 구성안과 자막 작업을 진행했다. 주제는 정형외과 질환,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이다.
#척추관협증 은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요추관 협착증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요추간판 탈출증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그 증상이 50대와 60대에 시작되며 중심성 협착 외에도 외측 함요부 및 추간공 협착이 흔한 소견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앉거나 설 때 올바른 척추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역시 척추에 무리를 가게 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퇴행성 변화의 촉진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별히 척추관 협착증에 좋은 식이습관은 없으나, 너무 과도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가 도움이 될 것이다.
#퇴행성관절염 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이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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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일수록 건강 관리와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물놀이 할 때, 신체가 굳을 때, 하루를 마감할 때_ 그 모든 순간 우리는 내몸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든, 요가 자세든 내게 맞는 맞춤형 여름 운동을 찾아보는 것도 건강한 여름나기의 Ti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