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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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리도 커보였던 네가
어느새 작아 보인다는 건
더 큰 등대를 보아서 일까.
그럼에도 나는 네가 좋다.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어느새 그리워지는 네가 있어
참 든든해.
동백꽃이 피면 또 다시 널 찾아올게.
#사랑하는그대에게 #동백섬
#꽃을보듯너를본다
브런치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 15년 째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최현지 작가 입니다. 10년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제 마음속은 변함없이 꿈꾸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