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부 <의정 돋보기> 자막 마감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Nov 15. 2022

완벽한 것은 없지만, 완성은 항상 있다. 글은 쓰면 쓸수록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정답이 있는 것보다, 정답이 없다는 것이 더 어렵다. 하지만 다행이도 나는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을 즐기는 편. 그리하여 늘 정성을 다해 완벽한 완성을 위해 글을 쓰고 마감의 순간을 만들어간다.

제8대에 이어서 9대에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제9대 부의장을 역임한 김종일 의원.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온 그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즐거움이라 말한다.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 전문가로 그에겐 남다른 꿈이 있었다고 한다. 서구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제2의 삶을 살고 싶다는 김종일 의원.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정책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조례제정에도 적극적인 그는 탁월한 리더십과 신속한 추진력으로 지역 민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교통 민원으로 대형 차량 야간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10월 구정 질의를 통해 달서천 복개도로 일대 야간 불법 주차 문제를 지적한 김종일 의원. 현행법상 1.5t을 초과하는 화물차나 대형버스는 차고지를 따로 확보해야 하고 밤샘주차 역시 공영차고지나 등록 차고지에서만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적인 차고지 부족과 함께 거주지와 차고지 사이의 거리가 멀다는 이유 등으로 #달서천복개도로 등지에선 불법 주차가 끊이지 않는 상황! 복개도로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 출입구에 2.3m 높이제한 시설을 설치해 주차 문제를 일부 개선했지만, 시설이 없는 곳은 여전히 불법 주차 차량들이 점령하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대형 화물 차량들이 밤샘 주차를 하고 있어 여러 가지 사고 위험도 크다. 서구청에서도 주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좀처럼 불법 주차 차량이 줄지 않는 상황이다. #불법주차 문제는 주민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김종일 의원. 서구의회와 서구청 교통과가 의기투합해서 불법 주차 단속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교통 민원을 책임지고 있는 서구청 교통과 직원들. 지역의 불법 주차와 교통 문제는 지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해결해야 할 지역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