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시간 중 하나, 빨래하는 시간. 보통의 의류는 집에서 하지만, 이불 빨래는 #무인빨래방 에서 하는 편이다. 고요한 혹은 거룩한 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 때가 개운하게 씻겨지면 일상의 피로감도 싹 지워지는 느낌. 특히 건조기에서 잘 말린 뽀송뽀송한 이불이 건강한 숙면을 선물하리란 믿음. 별거 아닌 소소하고 규칙적인 삶이 나를 건강한 삶으로 인도한다. 때마다 싱싱한 채소와 먹거리를 직접 장보고, 인스턴트음식과 거리를 두는 삶. 허기를 채우기보다 건강을 위한 식단. 커피보다 차를 즐겨 마시는 생활의 변화들. 아주 사소한 습관의 변화를 통해 또하나의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