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하는 동안은

[최작가, 그녀가 사는 세상]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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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하는 동안은
우리 모두 꽃이 됩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꽃 이야기 하는 동안은
작은 평화, 작은 위로 살며시 피어납니다.

“벌써 꽃이 피고 있어요.”
밝게 말하는 이의 목소리에도
꽃향기 묻어나고

“이젠 꽃이 지고 있어요."
슬프게 말하는 이의 목소리에도
꽃향기 묻어나고

꽃 이야기 하는 동안은
누구도 남의 흉을 보지 않네요.
죄를 짓지 않네요.

#시 #꽃이야기하는 동안은 #시인 #이해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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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처럼 향기롭다.
꽃집 사장님은 꽃다발을 만들고
꽃을 사랑하는 나는 꽃을 사진에 담는다.
꽃을 사랑하는 그녀들의 꽃 같은 시간
그날의 꽃집은 꽃밭처럼 향기로웠다.

#꽃님 #꽃사랑 #꽃 같은 시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은 언제나 예쁘다 #꽃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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