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고 했던 곳에 가볼까?”
일상의 대화를 주고 받은 게 언제일까
추억은 켜켜이 쌓아가는 것일진데
내 서랍 속 추억은 아득하게도 옛날이다.
사람과의 관계에 진심을 꺼내지 못하는 나이에
추억을 쌓기 보단 흘려보낼 기억만 왔다 간다.
쌓이지 못하는 추억에
남은 추억만 꺼내며 하루가 지난다.
”여기는 옆 앞 카페 포를러,
우리 둘의 단골가게.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