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WC 2019 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9에 참가하고 있는 벤츠 부스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상용차를 통해 선보이는 무선통신 환경의 텔레매틱스와 실내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한 UX/UI를 메인 구성으로 전시 부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 구성 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EQC 400 모델입니다.
밴츠는 첫 상용 전기차를 SUV로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중량만 약 500kg인 점을 감안하면 큰 차체를 선택한 것은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4륜 구동을 위해 두 개의 모터를 채택하고 있으며 전체 중량은 약 1.8톤 정도라고 합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80 kWh으로 경쟁 제품인 테슬라 모델 3 롱 레인지 버전(74 kWh) 보다도 배터리 용량이 큽니다.
EQC 400 4 매틱의 디자인은 최신 벤츠의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뒤쪽 라인이 급경사를 이루며 트렁크 공간은 차체에 비해 다소 작아 보입니다.
EQC 400 4 매틱의 제로백이 약 5.1초로 급가속 능력이 탁월하며, 최대속도는 180km/h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직접 찍은 실내 영상을 통해 EQC 400의 실내 패키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um 다음 메인 페이지 자동차+ 섹션에 등록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