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심리학책에서 하라는 대로 했는데도 우울과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내 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氣), 즉 ‘기운’을 사람의 근본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운은 단지 피로나 활력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지키는 힘’, ‘나를 믿는 힘’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어요.
몸과 마음은 하나거든요.
기운이 빠지면 마음도 약해지고, 자존감이 무너지면 몸에 고스란히 흔적을 남깁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내 안의 리듬이 완전히 흐트러지죠.
이 연재는 그 ‘리듬’을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보다 나를 믿고, 나를 지켜내는 힘을 되찾기 위해
‘마음이 아닌 몸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존감 회복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한의사가 쓰는 한의학 이야기인 만큼
본 연재는 브런치 유료 구독 서비스로만 읽으실 수 있습니다.
1화부터 8화까지는 한의학적 이론으로 보는 자존감을 담고 있습니다.
9화부터 15화까지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처방들을 담고 있습니다.
매 회 말미에는 오늘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루틴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당신이 다시 숨을 깊게 쉬고,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그날까지
이 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