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역량강화프로젝트 5] 문송들을 위한 IT지식
by 최원영 강사님 - 개발자분들과 매일 이야기해야하는 문송님들
IT회사의의 핵심 인력은 개발자느님들이십니다. 마케팅도, 디자인도, 콘텐츠도 개발자분들이 없으면 세상에 태어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팀원들끼리 어떻게 하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네...개발자느님들이 쓰시는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준비한 프로그램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를 위한 IT지식'
마켓디자이너스에서는 크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 지난 2월 12일 화요일에 위워크 삼성 2호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최원영님께서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를 위한 IT 지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최원영님은 ‘기발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신 기획과 개발을 모두 하시는 분이십니다.
* ('기발자이너'란? 기획/개발/디자인을 함께 하는 사람.
*강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요기로 총총총 - 강의 해주신 최원영 강사님~!
IT기업은 기획자와 개발자의 고충을 모두 알고 있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계셨고, 그에 대한 것을 강연해주셨습니다.
개발지식을 요구받고 있는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들.jpg
기획자는 왜 개발 지식을 강요받는가?
기획자는 커뮤니케이션을 강요받았다!
IT는 새로운 트렌드/용어들이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어, 개념 정의, 이 분야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신다면 개발자느님들과 업무를 함께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요약 정리 들어가니 눈 크게 뜨고! 집중해봅시닷!
IT 용어 카테고리
1. OS (Operating System) : Android, iOS, 리눅스, 우분투
2. 웹 : Browser, Bootstrap, CSS, HTML
3.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 Angular.js, Node.js, React.js
4. 프로그래밍 언어 : JAVA, PHP, Python, Ruby
5. Database : MySQL, Redis, MariaDB, Realm
개발자 직군 카테고리
1.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 Android, JAVA, iOS, Swift, Realm
2. 웹 개발자 : Browser, Bootstrap, CSS, HTML, React.js, Angular.js
3. 서버 개발자 : Node.js, 리눅스, 우분투
4.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 MySQL, Redis, MariaDB
이렇게 나뉠 수가 있습니다. 어서 많이 들어보셨던거죠?
이걸 정말 알아야 한단 말입니까...jpgQ. 프로그래밍 언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컴퓨터와 친한가(저수준), 인간과 친한가(고수준)의 차이입니다. 수준의 언어는 해야할 일들을 하나하나 설정하고 알려주어야하는 반면, 고수준의 언어는 대충 알려줘도 잘 알아듣고 돌아갑니다. 그렇기때문에 고수준의 언어는 좋은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며, 우리가 들어본 대부분의 언어 JAVA, Python, Swift 등이 이에 속합니다.
<OS (Operating System)>
OS란, Window, Mac OS, iOS, Android 위에서 파워포인트 혹은 카카오톡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
OS의 역할은 하드웨어를 조작해서 프로그램을 설치, 삭제, 실행하는 것들을 대신해주는 프로그램. 용량은 얼마나 남았는지, 메모리는 얼마나 쓰고 있는지, CPU 사용량은 얼마나 되는 지 알려줍니다.
Q. 컴퓨터 언어(0과 1로 이루어진 언어)로 바뀌는 것인데, 왜 이렇게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나요?
동시대에 생긴 여러가지 언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은 잊혀지기 때문에, 도태되고 사라지게 됩니다. 반면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들은 살아남고, 발전해서 또 다른 새로운 언어로 진화했기 때문에 현재 다양한 언어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각 OS마다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다릅니다.
애플 OS에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은 swift, object-C로, MS는 C#, C++, Javasript, Visual Basic으로, Google은 JAVA, Kotilin으로 개발해야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 OS를 쓰고, 회사는 이 OS위에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언어들을 사용해야합니다.
<네트워크/서버>
- 네트워크의 분류
LAN(Local Area network) : 개인 PC를 연결한 작은 범위의 네트워크망
MAN(Metropolitan Area Network) : LAN과 LAN을 연결한 중간 범위의 네트워크망
WAN(Wide Area Network) : MAN과 MAN을 연결한 대규모의 네트워크망
클라이언트 :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로서, 서비스를 요청하는 컴퓨터.
서버 : 클라이언트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
<API / JSON>
- UI (User Interface) : 사용자와 기계를 잇는 매개체. 즉, 사용자가 기계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것.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운영체제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인터페이스.
- JSON : 클라이언트(Request)와 서버(Response)는 API를 통해 소통합니다. 그 데이터의 형식 중 하나가 JSON입니다. 형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사람마다 사용하는 형식이 다 달라서 비효율적이게 됩니다. 예를들어, 회사마다 다른 형식을 사용한다면 이직을 할 때마다 새로운 형식을 배우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하지만, 형식이 정해져 있다면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게 됩니다. 다른 유명한 형식으로는 XML이 있습니다.
벌써 반이나 왔습니다! 스트레칭 한번씩 하고 다음 챕터로 GOGO!
<어플리케이션 / 웹 >
- 어플리케이션의 특징
1. OS 위에 돌아가는 모든 소프트웨어
2. 버전을 가지고 있다.
3. 버전의 파편화 : 사람들은 다른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사용하는 상태.
- 웹의 특징
1. HTML 파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
2. 최초의 HTML을 고안한 사람은 HTML을 지식의 대창고로 쓰고자 하였음. (LIKE 위키백과)
3. 보다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 CSS를 붙여서 디자인을 관리하기 시작 (퍼블리싱/퍼블리셔)
4. 마지막으로 javascript가 붙어서 웹에게 요청을 할 수 있게되었음. (자바랑은 상관 X )
5. 새로고침만 하면 계속해서 업데이트 혹은 리셋하여 바로 반영이 가능.
어플리케이션과 웹의 비교
-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기능과 웹의 기능이 합쳐진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에 들어와서 기능을 활용하지만, 사실은 웹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며 서버에서 웹 파일들을 수정하면 업데이트 없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DB : DataBase>
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이유 : 모든 데이터를 텍스트로 저장한다면, 수정할 때마다 모든 텍스트 파일의 각 사람을 찾아서 변경해줘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동명이인 문제 혹은 동시 접속 등으로 텍스트 파일의 정보가 엉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RDB(Relational DataBase)특징
1.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LIKE 엑셀)
2. 각 데이터를 TABLE(Schema)에 저장하고, 테이블과 테이블의 연결로 정보를 관리. 수정 시 한 부분만 고치면 됨.
3. 숫자를 통해 관리 각 시트가 연결되어 정보관리가 되기 때문에, 동명이인문제가 사라진다.
<Framework / Library>
Framework / Library 특성
이상, 요약 정리였습니다. 요 내용들이 완전 핵심이기 때문에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매일 개발자와 이야기 하셔야 하는 문송의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가 계신다면 요 내용 링크 살포시 들고 - 옆 자리 개발자느님께 바나나 우유 하나 사드리고 추가 설명을 해달라고 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 : 마켓디자이너스의 인턴 Lucy
https://brunch.co.kr/magazine/md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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