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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긴겨울 Jul 11. 2016

드디어 첫 발걸음을 뗀 늦은 신혼여행

그러나 아직도 Brainstorming 단계...

Jul.09/16


9월, 결혼 2주년을 맞이하여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라 적고 변명이라 읽는다) 너무나 늦은 신혼여행이 되겠다. 그런데, 사실 이마저도 확실치가 않다. 내년에 3주년 기념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더 크지만, 일단 첫 발자국을 내딛고, 오늘 드디어 둘이서 의견을 맞춰보는 brainstorming 시간을 가졌다.


일단 우리가 의견을 간신히 맞춘 여행지의 선택지는 아래와 같다.


1. 14일 동안 파리-암스테르담-(프라하)-뮌헨-베니스-피렌체-로마를 돌아보는 여행; 또는

2. 7-10일 동안 멕시코나 쿠바 또는 도미니칸 공화국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휴가


둘이 너무 다른 성격이라서 미춰버리겠다. 옆사람은 도움도 안주며 "니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 니가 행복하다면 난 행복해."라는 입 발린 소리를 하고, 그러다가 내가 결정하면 한두 개씩 꼭 태클이 들어오겠지. 고민이다.


열심히 리서치 중-


참고하고 있는 사이트 for No. 1:

http://www.rockying.com/a/98

http://travelcosthelper.com/plan-a-trip-to-europe/

http://www.priceoftravel.com/3318/france-and-italy-best-2-to-3-week-itinerary-for-first-time-visitors/

http://www.earnesthomeco.com/packing-for-two-weeks-in-europe/

http://www.laforcebewithyou.com/2014/05/how-to-pack-for-2-weeks-in-europe-in.html?m=1

http://halotravel.com/trips/europe-in-2-weeks/

http://listeningisloving.blogspot.ca/2016/02/two-weeks-in-europe-for-less-than-2500_1.html?m=1

https://www.routeperfect.com/

https://www.raileurope.com/europe-travel-guide/ital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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