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면서 비로소 알게 된 것들

미쿡과 영국에서 살아보기_ 3편

by 신이나

미쿡과 영국에서 살아보니,,, 한국의 소중한 것들이 비로소 보이게 되었다.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빠른 인터넷

어디서나 터지는 핸드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KTX

24시간 여는 식당, 편의점, 택시 등등

무엇이든 배달해 주는 배달의 문화

빠른 처리(설치, AS 등등)

회사에서 주는 급식

가끔! 하는 회식(자주는 사양)

오늘 사면 내일 오는 인터넷 샤핑

밤에 다녀도 안전한 치안

택배를 문 앞에 두고 가라 할 수 있는 믿음과 신뢰


등등



반면 미쿡과 영국에 살면서 한국과 달라 충격받은 점은 다음과 같다.


미국

지나치게 친절한 사람들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제한된 대중교통

안 주면 안 되는 팁 문화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과 확연한 빈부격차

가방을 혼자 놔두면 큰일 남(폭탄 든 줄 알고,, 정색하며 머라함. 이건 영국도 마찬가지)

우편함에도 열쇠가!(더 신기한 건 배달하는 사람도 키를 가지고 있어서 쏙 넣어 놓더라)

전구도 갈아주는 부동산(개인차 있음)

Change 찾는 노숙자를 어디서나 만난다.


영국

무단횡단 천국

가장 오래된 런던 지하철 튜브, 청소도 그동안 안 한 듯한 위생 상태

길에 서거나 걸으면서 밥을 먹는 것

재킷이나 가방을 그냥 바닥에 내려놓는 것

5G는커녕 잘 터지지 않는 핸드폰

학생이 아니면 내외국인 불문하고 걷어가는 세금(Council Tax)

커피마저 맛이 없는 음식문화

이메일 답장을 안 하거나 늦게 해주는 것...(신사의 나라에서 이럴수가)

보통 택배를 받아줄 관리실이 없어, 이웃에 맡기거나, 정원 뒤에 숨기거나, 심지어 쓰레기통에도 넣어 두고 감

비싼 집세에 집 컨디션 체크비, 청소비, 나의 신용 체크비, 전구 값까지 갖은 돈을 다 받아 챙기는 부동산과 집주인

전기세를 사용한 만큼 안 내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낸 후 마지막에 돌려받는 시스템(사용한 만큼 낼 순 있지만 보통 단가가 비쌈)

방음이 안되는 집(발자국 소리, 물소리, 콘센트 꼽는 소리, 심지어 코고는 소리까지..한국의 층간소음은 너무 양반이에요! 쵸금만 양보합시다~)

노숙자에 대한 동정, 마니들 도와주려 애쓰는 사람들...


더 있겠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개인차가 있고, 지극히 주관적임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