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eal Feb 22. 2022

101 Path; 2021 Tech Conference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 개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업계 최고 수준 엔지니어들의 커리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101 Path ; 2021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Grepp, 우아한 형제들, 삼성전자, Moloco를 대표하여 나온 연사님들의 커리어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1. Grepp_임성수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커리어 개발


성장과 기회의 연결고리

해외 첫 스타트업에서 만난 사람들은..

    1. 도인의 풍모가 느껴지는 개발자

    2. 열정적인 스타트업 팀

    3. 정말 젊은? 어린? 사업가

반면, 우리나라는 고질적인 채용구조의 문제가 있었다.


"성장"의 의미란?

 주변에 있는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 목적이 있는 삶, 자신에 맞는 역량을 발견하고 최대한 발휘, 개인의 꿈과 사회의 꿈을 동기화하는 것을 말한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광범위한 "영향력"을 갖춘 강력한 기회다.


어떻게 "성장의 기회"를 줄 것인가?

실리콘벨리로 인턴 보내주는 프로그램 만들고, 성과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채용구조'가 변해야 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프로그래머스"

프로그래머스는 교육 > 평가 > 채용 단계로 구현되며, 이 세가지가 Great Synergy를 낸다.


채용 과정 관찰 후기

1. 개발자적 기질을 갖고 있는가?

2. 탐구의 범위가 넓고 적극적인가?

3. 소통(문제해결을 위한 오픈을 잘함)이 명확하고 문제 해결 과정이 정직한가?

4. 당장의 실무 역량이 좋은가?


앞으로도, 다음을 기반으로 채용 구조가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 역량 기반 채용

2. 다양한 경력 개발 모델

3.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경로

4. 경력 개발의 글로벌 선순환

5. 체험을 역량으로 전환하는 교육 필요



2. 우아한 형제들_베트남 CTO 조연: 개발자, 베리어 없는 성장


당신이 하는 일,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은, 작은 기능이라도 잘 정리해서 소통할 수 있어야 된다.

좋은 개발 문화는 '공유'가 중요하다.

좋은 개발 문화란, 사소한 문제를 놓치지 않고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개발 문화를 가진 조직에는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는 조직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호기심&집요함'이 중요하다.



3. 삼성전자_smart things 정재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 = 자본력 + 내부 인재층


'smart things platform'은 2017년 출시하여 2억명이 사용중이다. 명실공이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AWS는 4개 리전, 1만개 인스턴스를 사용중이다.


'UWB(Ultra Wide Band) 기술'은 국내 300명, 국외 400명 글로벌 원팀으로 구성됐다. 명확한 과제 정의와 명확한 본인 역할을 정의한다.


"온라인 소통 채널 => 좋은 조직 문화"

detail 있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

리더는 기술흐름을 알고 deliver로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좋은 개발 문화는 같이 성장하는 것이다.


혁신= Business ecosystem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려면, 소프트웨어로 성공한 product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함.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고객반응을 꼼꼼히 monitoring한다.

 C/S전화, 어플 평점, 블로그, 유튜브 반응 모두 check한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logging을 분석한다.


구글과는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라 생각한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할 뿐이다.




4. 몰로코(Moloco)_헤이든 리


왜 첫 직장으로 무명의 스타트업에 갔나?


첫 직장으로 무명의 스타트업에 갔지만 시니어 개발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익숙한 환경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 가능성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더 즐겁게, 더 성장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찾아다녔다.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커리어를 가지면서 생긴 노하우

1. 면접때 hiring manager에게 질문할 것 : 회사의 비전, 업무 일과, 1-2년 목표, 팀의 비전과 성장 목표..

    -> 내 성장에 도움을 줄지 안줄지 판단 가능하다.

    -> 회사의 규모보다는 사수/팀원을 생각해라.

2. 습관 만들기

    - daily 리뷰를 해라.

    - peer 리뷰를 해라.





작가의 이전글 가트너, 2022 전략기술 트렌드 Top1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