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유라X신혜 NFT 커피챗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을 비교하고 그에 따른 지갑 차이에 대해
쉽고, 재밌고, 간결하게 풀어준 유라X신혜의 보리굴비챗 아니고 NFT 커피챗!
왜 비트코인으로는 NFT를 못사지?
NFT를 살 때, 한번쯤은 이렇게 생각해 보신 분들이 꽤 있을 것이다.
1세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2세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과는 다르게 스마트컨트렉트가 없다.
그래서 1세대 비트코인은 자체 블록체인에 저장을 하며, 2세대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렉트에 다 저장을 한다.
따라서 스마트컨트렉트가 없는 1세대 블록체인은 NFT를 발행할 수 없고, 스마트컨트렉트가 있는 2세대 이더리움은 NFT를 발행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컨트렉트의 유무가 1세대와 2세대의 가장 큰 차이이다.
1세대 비트코인도 스택스와 결합하면 스마트컨트렉트 역할을 하여 NFT를 발행할 수 있지만, 이미 이더리움이 NFT 시장점유율의 90%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 유명세를 뚫고 진출하기가 쉽진 않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가스비가 비싸고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가스비란, 수수료 같은 것이다. 블록체인 구성형태 자체가 복잡하고 네트워크 내 통행량이 많으면 느려지면서 비용도 올라간다. 통행료와 비슷하다. 따라서 통행량이 많으면 이더리움 자체의 값보다 가스비가 더 비싼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가스비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블록체인이 한국은 카카오의 클레이튼, 해외는 폴리곤, 루나텔라 등이다. 이들을 3세대 블록체인이라 부른다.
(다양한 블록체인의 종류와 전체 암호화폐들의 시가총액이 궁금하다면, coinmarketcap에 들어가서 보면 된다. 랭킹을 클릭하면 전체 디지털화폐 중 순위를 볼 수 있으며, 현재는 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 순이다.)
클레이튼의 장점은 일단 가스비가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몇 백원 대. 이더리움은 7~15만원 대).
단점은 해외에서 이더리움보다 인지도가 낮아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NFT 구매 기회를 주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NFT는 Opensea 에서 확인 가능하다.
1. BAYC : 초기에 사는 사람한테 제2차 상업적인 권한을 줘서 구매자와 함께 성장하여 인기가 높아진 것 같다. 랜덤으로 걸린 원숭이 캐릭터에 대해 소설을 만든 작가도 대박이 났다. 이처럼 NFT를 가지고 있으면 가만히 가지고 있지만 말고 활용을 하자.
2. world of women: 매출의 일부를 여성 아티스트한테 기부한다고 한다. 또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기회로 사용되기도 한다.
1. 메타콩즈: 이두희(개발자)가 만든 것인데 커뮤니티 파워가 대단하다.
2. 트레저스 클럽: 우리나라 아티스트나 연예인들이 클레이튼 기반으로 많은 작품을 내고 있다.
지갑은, web3.0 상에서 로그인 창구라 생각하면 된다.
코인거래소 = 은행, 지갑 = 계좌, NFT 거래소 = 쇼핑몰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코인거래소(빗썸,업비트..)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하여 내 지갑(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에 넣고, 내 지갑을 NFT 거래소(Opensea..)와 연결하여 NFT 구매가 가능하다.
코인거래소에서 바로 NFT거래소와 연동되지 않는다.
*참고로 Opensea에서 제공하는 NFT는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콘으로 구매 가능하다.
지갑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1. 메타마스크: `이더리움`을 넣는 지갑. 메타마스크 안에서도 클레이튼 기반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추가 프로세스를 거쳐야 해서 좀 복잡하다.
2. 코인베이스 월렛: `이더리움`을 넣는 지갑
3. 월렛커넥트: `이더리움`을 넣는 지갑
4. 카이카스: `클레이튼` 기반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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